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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귀농귀촌 팸투어 홍보 포스터. (이미지 =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 팸투어’를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삼척 지역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0명이며 귀농귀촌 교육 이수자, 삼척 귀농귀촌 유치홍보사업 참여자 등을 우선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최종 20명을 선발해 19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삼척에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들이 유용한 귀농귀촌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팸투어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신흥사, 초곡 촛대바위 바다 산책로, 천년학힐링타운 등에서 진행되며 귀농귀촌 정책안내, 귀농귀촌 사례강의, 농장체험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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