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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성 고양시장은 오는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침체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훼산업이 회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 설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는 가와지볍씨 5천년 역사라는 튼튼한 땅 위에 꽃으로 피어난 미래비전이다”며 “104만 고양시의 열정과 미래가 곳곳에 구현된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전시와 신 한류 예술, 비즈니스를 결합한 유일한 축제다”고 말했다.
이어 “매회 약 5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 유치, 5년 연속 3천만 달러 이상의 화훼수출 달성, 매년 2천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 2천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 등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 화훼산업을 견인하고 있으며, 김영란 법 등으로 침체에 빠진 화훼산업을 회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일 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호수 라이팅 쇼’, 야간 특별공연인 ‘뮤지컬 비밥’, ‘아이스크림 튤립’ 등 이색 식물 전시, 세계 각국 대표 화훼를 전시한 세계 화훼 교류관, 코리아 가든쇼, 수상 꽃 자전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이번 박람회 하이라이트를 직접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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