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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7일 위원장에 선재길 의원, 부위원장에 원용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원은 기획행정위 소속 박상준·이윤승 의원, 환경경제위 소속 선재길·이길용·장제환 의원, 건설교통위 소속 김경태·이영훈·이화우 의원, 문화복지위 소속 김미현·원용희·이규열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오는 14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고양시에서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 6400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2997억 원, 특별회계는 3403억 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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