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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염치읍 염성리 ‘염성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26일 염치읍 염성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간 사용한 종이지적도가 훼손 마모 등으로 지적불부합지가 증가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며 2030년 까지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염치읍 염성지구(107필, 15만7116㎡)는 지적도와 실제경계가 일치되지 않아 주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있었던 곳이며, 금년도 시범사업 지구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 경계결정기준, 조정금산정,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등에 대해 소유자들에게 설명하고 많은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앞으로 사업지구 지정, 측량 대행자 선정, 일필지조사, 재조사측량, 공부정리 등 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 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일제잔재인 종이 지적도를 국제 표준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소유자가 겪는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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