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금산 용담댐 수돗물 공급 시설확장 상수시설보급률 82% 전망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7-22 14:09 KRD7
#금산군 #상수도 #관로매설 #보급률
NSP통신-(사진=금산군청)
(사진=금산군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3월 금산무주권 광역상수도 사업 완료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6월 말 현재 용담댐 수돗물 공급률(금산읍, 추부면, 진산면, 복수면, 제원면 일원 공급)은 68%다. 미 급수지역인 남일 및 부리지역의 지방상수도 시설공사와 제원면, 진산면 일부지역의 상수관로 매설이 완료되면 보급률은 75%까지 오를 전망이다.

NSP통신-(사진=금산군청)
(사진=금산군청)

남일 및 부리 농어촌 지방상수도 건설 사업의 경우 총 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배수지 및 급․배수관로, 가압장, 부대공의 시설이 진행되고 있다.

완공은 오는 12월 말이다. 총 26억원이 들어가는 제원 천내․수당․용화, 진산 행정 1리의 상수관로 매설 공사도 오는 12월 마무리 된다.

G03-9894841702

내년부터는 2년간에 걸쳐 2단계 사업으로 금성・군북면 일원에 대한 지방상수도 사업이 시작된다.

총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5년까지 금성면 일원과 제원면 일원, 군북면 일원 등에 대한 상수도 관로매설 사업에 들어간다.

이 곳 지방상수도 사업이 완료되면 금산지역의 용담댐 수돗물 공급률은 82%까지 오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의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3단계 사업(2015~2020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 “전국에서 맑은 물 보급률이 가장 높은 청정금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담댐 광역 상수도 공사는 2012년 3월 마무리됐으며 총 8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하루 공급량은 2만7000톤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