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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22년 옥외광고물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도심지·도로변 노후 위험 간판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저해·통행 불편을 일으키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군은 주말과 휴일에 집중적으로 설치되는 현수막, 벽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주말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며 불법 현수막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민·산·관 공동 캠페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시행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수막 지정 게시대’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신속하게 정비해 깨끗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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