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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 9일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48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기초반에서는 ▲가공 공동체 설립의 필요성 및 운영마인드 확립 ▲4차 산업혁명과 농업 연계방안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10회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시간 중 80%를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전달됐다.
기초반 수료 교육생은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전문반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전문반 수료 후 희망자들은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으로 가입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은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해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가공하고 유통판매업 허가를 통해 판매가 가능해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창업보육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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