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 동향
또 다시 고개 숙인 백종원…편의점의 ‘마실 것’ 승부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오는 26일부터 동절기(한파경보 및 대설 등)로 운영이 중단됐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붕괴 등과 같은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평시에는 활용도를 높이고자 인근 시민에게 개방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계룡시 비상급수시설은 4개소로 양질의 음용수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급수시설 내 노후된 시설 및 장비를 교체하고 매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금암동에 편중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을 다른 면동에도 확대 설치해 비상 상황 시 원활한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