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비교
통일·외교안보, 이재명 ‘이산가족 상봉’·김문수 ‘간첩법 개정’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시는 올해 총 39대의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금으로 각 700만원씩 정액 지급하며 지원 총액은 2억 73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통학용 소형 승합(9∼15인승) LPG 차량을 신규 구입하고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 주소지를 서산시로 등록하는 사람이며 기존 LPG 외 연료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 2개월 이내 LPG로 변경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10월 29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첨부서류 구비 후 시청 환경생태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LPG 차량 전환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예방해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