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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행정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건에 부합하는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소득지원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제도 시행 취지, 지원 대상 및 내용 등에 대해 상세한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실시하기 위해 출장소를 설치하게 됐다.

시는 시청 3층에 위치한 일자리 안내센터에 출장소를 마련했으며 다음달 3일에 첫 업무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서비스 기초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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