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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스마트리스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아산 EBS 영어 스마트 리스닝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아산시 중·고등학생에게 영어 듣기능력 향상 및 평등한 영어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스마트리스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산 EBS 영어스마트 리스닝’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영어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영어 듣기 학습 서비스이다.

아산시 중·고등학생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아산 스마트리스닝’ 검색, 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사용할 수 있고 PC에서는 아산 스마트리스닝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아산 EBS 영어 스마트리스닝은 교재 구입 없이 영어 듣기 학습이 가능한 교육용 프로그램이며 EBS영어 듣기 콘텐츠에 수록된 영어 문제와 오답노트, 단어장 기능 등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수능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임이택 교육청소년과장은 “공신력 있는 EBS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리스닝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아산 학생들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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