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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역축제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 ‘지역축제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축제 아카데미는 회차별로 주제를 다르게 설정하고 주제별 전문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국내 우수축제 사례분석 ▲지역주민 참여 방안 ▲축제홍보 및 마케팅 전략 ▲축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광안리 어방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벤치마킹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컨설팅 교육 형식으로 변경 운영했다.

마지막날인 지난 18일에는 아카데미에 3회 모두 참여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위원장, 송진희 농촌지도사에게 수료증도 전달했다.

노상권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아카데미를 운영해 더 나은 서산시 축제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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