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논산시, 태풍 대비 비상대응체제 돌입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08-25 15:51 KRD7
#논산시 #황명선 #태풍대비 #비상대응체제 #피해최소화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제 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태풍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발방지와 인명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산사태 대비 배수로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은 물론 상습침수 지하차도 펌프시설, 관내 배수펌프장,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다중이용시설 및 옥외광고물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G03-9894841702

또한 태풍 사전대비 조치사항 등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마을 방송,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위험지역 접근금지, 통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지난 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지역에 추가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많은 양의 호우와 강풍이 예보된 만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만일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특히 피해복구의 경우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