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한국산단공 전남본부, 미래형 석유화학 핵심소재 밸류체인 광역 산학연협의체 구성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5-03-06 17:51 KRX7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국가산단 #울산산단 #석유화학산업 #핵심소재 밸류체인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

NSP통신-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미래형 석유화학 핵심소재 밸류체인 광역 산학연협의체 창립총회가 열렸다. (사진 = 산단공 전남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미래형 석유화학 핵심소재 밸류체인 광역 산학연협의체’ 창립총회가 열렸다. (사진 = 산단공 전남본부)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인 ‘미래형 석유화학 핵심소재 밸류체인 광역 산학연협의체’를 창립했다.

산학연협의체 창립총회는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미래형 석유화학 핵심소재 밸류체인 광역 산학연협의체’는 정부 정책 연계성 강화, 지역간·산단간 연계·협력 기반 구축과 성과 창출 체계 구축을 통한 석유화학 핵심소재 산업 활성화 지원 및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G03-9894841702

이번 총회에서는 여수와 울산 간의 광역 네트워크 운영으로 지역 간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통해 석유화학의 위기를 극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공동주관 기관인 산단공은 협의체 내의 소그룹 활동인 프로젝트 그룹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됐다.

프로젝트 그룹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진만 산단공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광역 협의체 창립총회는 전남지역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울산과 협력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