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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새 옷보다 따뜻한 헌 옷 나누기’ 캠페인 진행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8-28 10: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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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으로 전달...임직원 1200벌의 헌 옷 기부

NSP통신-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3개월간 내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 옷 1200벌을 27일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을 통해 기부하고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제공)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3개월간 내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 옷 1200벌을 27일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을 통해 기부하고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헌 옷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3개월 동안 ‘새 옷보다 따뜻한 헌 옷 나누기’ 내부 캠페인 진행으로 임직원들이 1,200벌의 헌 옷을 기부했다.

27일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으로 전달된 헌옷 1200벌은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저개발국으로 보내져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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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모그룹인 영국 멀린 그룹의 자선 단체 ‘멀린 매직 원드(Merlin's Magic Wand)’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아프리카 우물 만들기, 착한 무료입장 등 다양한 자선사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멀린 매직 원드(Merlin's Magic Wand)’ 사업은 문화적으로 혜택 받지 못한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쓰는 자선단체 사업이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윤준영 이사는 “이번 헌 옷 기부는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국내에서 주목 받는 나눔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도 이어졌으면 하는 차원에서 준비했다”며 “헌 옷에 담긴 작은 마음이지만 3개월간 나눈 SEA LIFR 부산아쿠아리움 임직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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