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지상 63층 지하 4층 규모의 초고층 건물인 부산국제금융센터가 22일 준공한다.
준공식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부처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현금융단지에서 진행된다.
현재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할 공공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과 대한주택보증, 한국거래소과 한국남부발전 등 6곳이다.
이들 기관들은 내년까지 수백 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신입 직원의 최소 10% 이상을 부산지역 대학 출신들로 선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농협 부산영업본부와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본부 등 기존 부산에 있던 금융기관들이 새 둥지를 틀 예정이며 해양금융종합센터와 한국해운보증, KSF선박금융 등 해양·선박금융 관련 기관과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이 들어선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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