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시니어하우스(대표 김영진)가 ‘찾아가는 복지’의 개념으로 ‘이동노인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시니어하우스의 김영진 대표는 “움직이기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토탈케어 서비스 구현을 위해 이동노인복지관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동 노인복지관 서비스는 월 7회 이상, 지역 어느 곳이든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노인복지 관련 서비스는 일회성이거나 제품 홍보에만 치중한 탓에 노인들의 필요를 온전히 충족시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니어하우스의 ‘이동노인복지관’은 이용·미용 서비스와 초대가수 공연, 물리치료와 지압 마사지, 휴대폰 소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김영진 대표는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어르신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내 지역 복지센터는 물론, 관공서와 노인 요양원에도 찾아가는 시니어하우스의 이동노인복지관 서비스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재방문,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완벽한 토탈케어 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김영진 대표는 “장소에 관계없이, 어르신들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동노인복지관을 통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시니어하우스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진 대표는 천연건강식품 회사인 주식회사 엔존B&F의 대표이기도 하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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