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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7월 부산지역 제조업 업황전망 BSI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4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7월 부산지역 제조업 업황전망BSI(79→81)는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매출전망BSI(84→77)와 수출전망BSI(87→85), 내수판매전망BSI(83→77)도 전월대비 하락했다.
반면 생산전망BSI(84→85), 신규수주전망BSI(79→85), 가동률전망BSI(85→87)는 각각 전월대비 1p, 6p, 2p 상승했다.
제품재고수준전망BSI(102→99)는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생산설비수준전망BSI(101→100)는 전월보다 1p 하락했고 설비투자실행전망BSI(100→100)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인력사정전망BSI(87→86)는 전월대비 1p 하락했고 채산성전망BSI(88→91)는 전월보다 3p 상승했다.
원자재구입가격전망BSI(104→102)는 전월대비 2p 하락했고 제품판매가격전망BSI(97→94)는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한편 부산지역 비제조업 업황전망BSI(73→73)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전망BSI(71→72)와 인력사정전망BSI(85→86)는 모두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나 채산성전망BSI(78→77)는 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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