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부산 소재 호텔업계가 성수기에 앞서 미리 여름 바다를 만나볼 수 있는 ‘얼리 썸머 패키지(early summer package)’를 선보인다.
우선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6월 한달간 해운대를 찾는 실속파 얼리 바캉스 족을 위해 락앤락 고급 냉·온텀블러와 씨스케이프 2인 조식뷔페가 제공되는 ‘얼리 썸머 패키지’를 내놓는다.
이 외에도 클럽 에스프리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무료 이용, 온천사우나 50% 할인, 호텔 레스토랑 10% 할인, 종합 스포츠센터 라이언 앤 릴리안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며, 티파니 21 크루즈 1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얼리 썸머 패키지’ 가격은 16만 5000원부터이며, 주말·바다 전망 객실은 별도 요금이 추가된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만날 수 있는 해운대그랜드호텔 ‘얼리 썸머 패키지’의 경우 A타입과 B타입으로 이용 가능하다.
A타입은 디럭스룸 1박 기준 시내전망 19만원, 바다전망 23만원이다.
대수영장 2인과 로비라운지의 칵테일이나 생맥주 2잔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념품으로 굿네이버스 머그컵 1개를 제공한다.
B타입은 A타입에 티파니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이 추가되고 시내전망 23만원, 바다전망 27만원이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멤버사우나·대수영장 50% 할인, 식음료 영업장 10% 할인, 디아트뮤지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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