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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제7회 부산가족축제’가 열린다.

오는 11일 삼락생태공원 럭비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부부행복마당 가족놀이마당 등 9개 마당 47개 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주말평생학습 체험광장을 마련해 우리가족 문패만들기 풍선아트 컵받침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일정 수(5~10개) 프로그램 참여 가족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축제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사상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삼락생태공원 인근 사상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서는 17만본의 초화로 테마거리를 조성한 ‘사상신바람 봄꽃축제’와 강변나들교 프로포즈존 감전천 유수지내 화려한 음악분수쇼도 즐길 수 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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