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 개최
[부산=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부산 북구는 ‘컴퓨터를 응용한 3D 기계가공 실무 인력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북구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가 컴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기계가공 CAD 실습 기계실습 공·유압 실습 등을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25명이며 특히 1955년~68년생의 베이비부머세대와 연매출 1억 5000만원 이하의 영세자영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생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56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교재·재료비는 무료다.
교육 수료생 전원은 교수별 기업 전담제 업체 부산울산벤처협회 회원사에 취업 추천되며 현장 맞춤형 기자재 사용과 담당교수의 취업지도도 받을 수 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실무인력을 양성해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에 맞춤형 인력으로 공급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