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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부산 사상구에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갈맷길 건강 걷기대회’가 열린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식전공연에 이어 갈맷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상구풍물단과 태권도 시범의 식전공연을 본 후 가벼운 몸풀기 체조를 하고 타징소리에 맞춰 럭비구장을 출발, 웰빙 조깅코스를 지나 강나루길 강둘레길을 거쳐 출발지인 럭비구장까지 되돌아온다.
걷기 중간지점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갈대 숲속 연주회’가 준비돼 있으며 당뇨 혈압 체지방 등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건강검진 부스도 운영된다.
사상구는 완주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자전거 조깅화 등산가방 등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도 자치행정과 계장은 “부산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갈맷길을 거닐며 가족과 함께 새 봄의 정취를 맘껏 누리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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