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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사상구가 봄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을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사상구는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사상구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2013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부산의 3대 오케스트라인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초청돼 윤상운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왈츠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이정윤이 협연자로 나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리아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푸치니)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베르디)도 들려줄 예정이다.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 이래 41차례의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자선음악회 시민을 위한 순회 야외음악회 등을 활발히 진행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민간 교향악단이다.
당일 입장권은 무료이며 사상문화원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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