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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항만소방서(서장 정창영)에서는 21일 영도구 동삼동 '중리해변 선박좌초' (2월 1일 16시경 발생) 현장에서 선원 등 요구자 20명을 전원 안전하게 구조한 119구조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당시 119구조대는 강한 돌풍으로 인해 중리해변으로 휩쓸려 바위에 좌초된 제해호(일반화물선/3,026t)에 로프총으로 구조로프를 발사, 100여 미터의 수평구조로프를 설치한 뒤 항만구조대원 3명(장. 남현도, 사. 함영호, 사. 공익수)이 순차적으로 사고선박에 진입, 요구조자 20명(저체온증 2명, 상태양호 18명)을 안전벨트와 구명조끼를 착용시켜 수평구조의 방법으로 안전하게 전원 구조했다.
특히, 항만구조대 소방장 남현도 대원은 2007년 03월 04일 태종대 자갈마당 유람선 선착장 “티앙헤호”(파나마,5500톤)선박좌초 현장에서도 선원 20명을 전원 안전구조 하였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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