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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9일 서면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부산-서울’ 국내선 항공이용 활성화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가두캠페인에는 한국공항공사부산지역본부 대한항공 에어부산 등 총 3개 기관업체 약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김해공항 직원들은 부산-서울 항공운임 할인 안내장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김해공항에서 항공편 이용을 독려했다.
김종형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달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산-서울 노선의 국내선 항공운임할인은 항공사의 자체 운임 할인에다 한국공항공사의 추가 운임할인 주차요금 이틀치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항공편을 애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항공 이용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이벤트와 공항내 편의시설을 개선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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