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시민도서관은 시민·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관람과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기회가 없는 단체(기관)와 개인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시민갤러리’를 대관 운영한다.
29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시민갤러리의 총 전시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며 신청기간은 상·하반기 2회이다.
상반기정기신청은 오는 2월 4일부터 22일까지 운영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정기신청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운영기간은 7월에서 11월 중이다.
정기신청 기간 외는 연중 수시신청을 통해서 정기신청 취소자 발생 시 대기자로 활용한다.
시민갤러리는 부산 시민도서관 3층 배움마당 앞 복도에 있고 벽면 2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신청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부산 시민도서관 평생학습팀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시를 희망하는 단체(기관)·개인이 전시신청서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전시기간 및 결과를 통보한다.
선정되면 1회당 2주간 기준 15점 내외(10호 기준, 벽면에 걸 수 있는 작품)의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다.
부산 시민도서관의 시민갤러리 운영으로 도서관 속의 작은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