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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강서경찰서는 토마토 농가에 DNA 변형 토마토 종자를 우수종인 토사마종인것 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로 A(47)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부산 강서구 토마토 농가들을 상대로 DNA 변형 토마토종자를 우수종인 것으로 속여 팔아 모두 1억 7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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