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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4일 오후 2시 20분쯤 사하구 다대동 강변대로 교차로에서 모 아파트 셔틀버스와 투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셔틀버스 운전자 A(71) 씨 등 3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아파트 셔틀버스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으며 셔틀버스는 이 충격으로 튕겨져 신호기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경찰은 신호위반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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