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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29일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판매금을 빼돌린 혐의로 A(5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지난 3개월간 약 150만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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