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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한국해양대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사고를 소재로 심판과정을 겨루는 ‘제9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미래 해기사들인 해양수산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한 군산대, 목포해양대 등 3개 대학, 5개 팀 100여명이 참가하여 충돌·화재·침몰 등 여러 가지 가상 해양사고를 상정하고, 실재 심판 과정을 재연·판정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이날 한국해양대는 해사대학 해양경찰학과의 유스티치아 팀(지도교수 최석윤)과 해사수송과학부 안전해 팀(지도교수 홍성화)이 참가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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