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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30일 해운대구 우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바닥자재를 훔친 혐의로 A(4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27일 오전 8시 50분쯤 해운대구 우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 바닥 공사를 하기 위해 보관중이던 시가 600만원 상당의 바닥자재인 온돌마루 100상자를 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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