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은 사상구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인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부산시,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연계서비스센터 ‘친구사이’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지난 14일과 21일 양일간 직업별 초청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먼저 14일 신라중학교에서는 부산대의대 김철민 교수와 금정구 보건소 간호사 송영란, NSP통신 도남선 기자, 부산바리스타학원 김은경, 청소년상담사 서유리, 미술치료사 이동주, 제과제빵사 백성현, 지니핫요가 이무자, 요리사 이소연, 세콤 보안직원 장기훈 씨가 강사로 나섰다.
22일 덕포중학교에서는 북부소방서 소방관 이남구, 도예가 손주연, 연극배우 김재호 박성흠 씨도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바른 진로선택과 직업탐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나눴다.
특강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강사들이 참여해주셔서 원하는 직업군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담당한 사상구청소년수련관 김민호 씨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는 것도 좋고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학교생활하면서 이번 특강처럼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많은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