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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기업에게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뿌리 뽑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등 민간인과 실·국·본부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민선6기 서병수 시장이 취임 후 100일 동안 기업·민생 현장을 찾아 기업 및 서민들이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민선6기의 시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의 진행은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후 기업인이 건의하고 관련 실·국·본부장 및 부구청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규제 개선 시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와 규제의 존치 필요성, 창의적 대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4월 ‘규제개혁추진단’을 설립해 중앙의 불합리한 규제 505건에 대해 개선을 건의했고, 시 자체적 개선 가능한 규제 26건은 개선했거나 추진 중에 있다.
또, 규제신고센터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설해 발굴된 규제개혁과제를 해결할 때까지 추진상황을 추적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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