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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성장기 아동 청소년의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80명을 대상으로 연중 5회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상담’을 운영한다.
또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상담’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3월 참여자 16명을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증 아토피 입원환자의 절반은 소아청소년일 만큼 아토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피부질환으로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료상담은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대목동병원의 알러지, 피부과 전문의가 진행하며 보건소 1층 아토피 진료상담실에서 3, 4, 6, 9, 11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에 참여한 모든 환아에게는 보습제와 아토피 전용 비누가 지원되며 문진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무료 정밀검사도 추가로 지원한다. 또 만 1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연 최대 30만 원까지 의료비용도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15년 처음 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회 상담을 통해 환아 1114명에게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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