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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빛상 시상식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2-12-29 17:55 KRD2
#한빛상 #김종호 #젬난사람들 #김흥국 #김강수

젬난사람들과 함께하는 시상 및 비보잉 발대식

NSP통신-28일 오후4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라비돌웨딩에서 2022 한빛상 수상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탈랜트 박은수, 김강수 조직위원장, 가수 김흥국. (김종식 기자)
28일 오후4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라비돌웨딩에서 2022 한빛상 수상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탈랜트 박은수, 김강수 조직위원장, 가수 김흥국.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라비돌웨딩에서 젬난사람들과 한류선정위원회가 공동주최한 2022 한빛상 수상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4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한빛상 시상식과 2024년 프랑스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비보잉 발대식, 젬난사람들의 이야기 등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김종호 한류선정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한빛상은 한국을 알린 스타에게만 시상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을 빛나게 한 분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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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2015년부터 한국을 알리고 빛낸 스타뿐만 아니라 개인과 기업, 단체를 포함해 시상해 왔으며 올해도 그 역사를 이어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한류의 시장은 세계이고 한류가 곧 세계화의 기초를 마련하는 출발점으로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이 한류를 이끌어 가실 분들”이라고 했다.

NSP통신-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라비돌웨딩에서 2022 한빛상 수상식이 열렸다. (김종식 기자)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라비돌웨딩에서 2022 한빛상 수상식이 열렸다. (김종식 기자)

국내외 인사들의 한빛상 축하영상이 상영됐는데 단조 할리우드 트리뷰트 회장, 홍홍 중국 비서장, 고바야시 후요 일본 서화가, 이지건 대만 Insrea 그룹 회장이 축하해 줬고 이양수, 양기대 국회의원과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서면축사를 보내왔으며 아세아경제발전협회 아태건강산업연맹위원회(亚洲经济发展协会 亚太健康产业联盟委员会)에서도 축하해줬다.

한빛상 수상자는 탤런트 박은수와 가수 김흥국이 공로상을, 힙합부문 대상에는 팝핀현준이 수상했고 탤런트 조제윤이 최우수상, 배우 손창곤, 박정미가 우수연기상, 배우 허동원이 한류스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스포츠부문 대상에는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총재, 트로트 가수 스타상은 조정민.나태주, 아역스타상에는 임지민.이소원.류영채, 인디밴드 스타상에는 더더밴드, 보이그룹 메가맥스, 힙합 더퀸즈, 국악 이로하, 스포츠 하운표, 뉴트로 위치스, 대중가요 MSG가 수상했다.

또 영화관련 감독상에는 장철수, 촬영감독은 정재승, 무술감독 오재성이, 유통산업 대상 배두섭 아워홈 대표, 제작부문 최성룡 다이나믹액션프로모션 대표, 관광발전부문 서성만 서종글로벌 대표, 쥬얼리 안영미 쥬얼리디자이너, 머슬부문 이하린 아시아머슬요가협회 대표, 교육발전부문 이현 춤서리무용단장, 이기성 한국예술신학대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NSP통신-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라비돌웨딩에서 2022 한빛상 수상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힙합부문 대상을 수상한 팝핀현준, 김종호 한류선정조직위원회 이사장. (김종식 기자)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라비돌웨딩에서 2022 한빛상 수상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힙합부문 대상을 수상한 팝핀현준, 김종호 한류선정조직위원회 이사장. (김종식 기자)

김강수 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젬난사람들과 함께하는 2022 한빛상 시상식의 조직위원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상자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젬난사람들과 한류선정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스타만이 아니라 빛나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모든 사람들이 빛날 수 있도록 빛이 돼 줄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팝핀현준은 비보잉 발대식에서 “2000년대부터 비보잉으로 세계대회를 휩쓸었던 대한민국이 2024년 프랑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체택된 비보잉 대회 금메달을 가져오기 위해 2023년부터 전국에서 예선전을 개최해 비보잉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고 많은 업체가 후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발대식을 통해 시작된 금빛 사냥에 많은 기대와 기원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비보잉을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을 선언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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