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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에서 설치 운영 중인 ‘목마작은도서관’이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진행된 ‘목마작은도서관’의 현장심사에서 도서관을 설치하게 된 배경과 진행과정에서의 난관극복 사례, 그리고 도서관 설치 후 주민들의 만족도와 이용성과를 중심으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설 전반을 점검 했다.
특히 시설용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주민의사 수렴과 갈등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과정이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접한 소공원과 잘 어울리게 배치된 베란다와 전면에 개방형 창문을 설치해 자연과의 소통을 강조했고, 외부 마감재를 자연친화적인 목재를 사용함으로서 부드러움과 수려한 자연미를 잘 살려내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목마작은도서관’은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동·주민센터 통폐합으로 남게 된 유휴 동청사를 리모델링해 주민의 문화·복지 시설로 리모델링한 과정에서 탄생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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