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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초·중학교 입학생 무료 예방접종 실시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2-11 09: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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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가 입학 예정 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독려하는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엄혜숙 영등포구 보건소장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학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 예정 아동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학교보건법에 따라 입학 전까지 필수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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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4종은 ▲DTaP 5차(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 4차(소아마비) ▲MMR 2차(홍역·유행성 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다.

중학교 입학 전까지 만 11~12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2종은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다.

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 2880여 명에게 취학통지서와 함께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해 취학 전 아동들이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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