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SK케미칼 전경 (사진 = SK케미칼)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SK케미칼이 2025년 KCGS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아 재생에너지 도입과 글로벌 ESG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세부 평가에서 환경·사회 부문은 A+를, 지배구조 부문은 A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울산사업장 10MW 재생에너지 도입과 해외 사업장 온실가스 관리 체계 구축이, 사회 부문에서는 전사 인권영향평가 확대와 안전보건 경영체계 고도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여성 사외이사 선임과 정보 공개 확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ESG 경영체계 고도화는 경영 지속가능성 확보의 핵심 과제”라며 “기후 대응, 사회적 책임, 투명한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아랑 기자(arang24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