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Mobile’ 시대… IT OLED, 2029년까지 두 배 성장 전망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일본에서 열리는 게임 솔루션 콘퍼런스 ‘GTMF 2025’에 참가한다.
GTMF는 게임 엔진·서버·미들웨어·툴 등 개발 기술과 비즈니스 교류를 다루는 기술 중심 콘퍼런스로, 20일 오사카, 25일 도쿄에서 잇따라 열린다.
컴투스플랫폼은 행사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게임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한국 시장 진출 인사이트를 일본 개발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자사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활용해 글로벌 게임에 적용한 데이터 기반 운영 모델과 커뮤니티 운영 전략을 중점 소개한다.
하이브는 인증, 빌링, 애널리틱스, 웹상점, 보안 등 게임 운영 필수 기능을 하나의 SDK와 통합 관리 페이지로 제공해 개발사가 핵심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컴투스플랫폼 강범희 수석은 “하이브의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 3대 게임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에도 각인시키고, 고객사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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