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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대웅제약이 지난달 17일 열린 중국 미용·성형학회 AMWC CHINA 2025의 포럼 세션인 브이올렛 사이언티픽을 통해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자리에서 대웅제약은 글로벌 의료진에게 브이올렛의 임상데이터와 차별점, 시술사례를 공개했다.
브이올렛은 지난 2021년 대웅제약이 국내에 출시한 데옥시콜산(DCA) 성분 지방파괴주사제로 임상 3상과 시판후조사(PMS)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브이올렛의 성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데옥시콜산은 지방분해쪽에서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성분이다”며 “안정성이 담보된 브이올렛은 나보타와 함께 대웅제약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이끌어갈 블록버스터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AMWC CHINA 2025가 브이올렛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첫 관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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