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HK이노엔 비원츠 행사가 싱가포르 왓슨스(Watsons)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HK이노엔)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HK이노엔(195940)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확정지으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원츠 측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온라인 채널인 ‘틱톡샵’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고 다음 달에는 싱가포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왓슨스’ 주요 매장의 최상단 매대 진열을 확보하며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태국에서는 지난달 현지 주요 H&B 스토어인 ‘뷰트리움’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 바 있다. 여기에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 뷰티 리테일 체인인 ‘사사(SASA)’의 말레이시아 온·오프라인 신규 입점을 확정함에 따라 70개 매장 중 40개 매장에 제품을 진열할 수 있게 됐다.

비원츠는 “제품의 산뜻하고 촉촉한 사용감이 더운 기후의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각 시장 특성에 맞는 전략을 통해 추가 유통 채널 확보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