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16일 코스피(+0.21%)는 상승, 코스닥(-1.11%)은 하락하며 서로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이 가운데 식품주는 전거래일 대비 3.78% 상승했다. 식품주는 91종목 가운데 30종목이 상승, 55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6종목이다.
이날 상승세 중 가장 크게 상승한 종목은 삼양식품(003230)다. 삼양식품은 전거래일 대비 19.07%(18만9000원) 올라 118만원으로 장을 끝냈고 장중 52주 최고가인 123만3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농심은 전거래일 대비 9.40%(3만9000원) 상승해 45만4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동원수산은 전거래일 대비 3.67%(200원) 상승해 56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사조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3.20%(1200원) 상승해 3만8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그린푸드는 전거래일 대비 2.78%(450원) 올라 1만66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오뚜기는 전거래일 대비 2.41%(9500원) 상승해 40만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매일유업은 전거래일 대비 1.09%(400원) 상승해 3만7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동원F&B는 전거래일 대비 1.05%(400원) 올라 3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이날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종목은 풀무원(017810)이다. 풀무원은 전거래일 대비 10.89%(1580원) 내려 1만293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상은 전거래일 대비 8.38%(2050원) 하락해 2만24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빙그레는 7.10%(6500원) 하락해 8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남양유업은 전거래일 대비 6.46%(5300원) 내려 7만6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PC삼립은 전거래일 대비 5.05%(3000원) 하락해 5만64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사조대림은 5.00%(2000원) 하락해 3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전거래일 대비 2.07%(110원) 내려 5210원으로 장을 끝냈다.
사조씨푸드, 대산F&B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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