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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의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은 ‘2015년 몽드셀렉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디아망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한 세계적 권위의 식품 품평회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벌여 각 부문별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디아망은 탄산수 부문 대상과 함께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인터내셔널 하이퀄리티 트로피’도 받았다.

2015년 몽드셀렉션 탄산수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하이트진로음료 제공)

2009년에 처음 출시된 디아망은 제품의 신선도와 탄산의 청량감을 높여주는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한 프리미엄 탄산수다. 지난해 100만병 이상 판매되며 전년 대비 100%에 이르는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국제적 수상으로 하이트진로음료 대표 제품들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가치를 지닌 음료 제품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2015년 몽드셀렉션에서 디아망 외에도 ‘석수’가 7년 연속 생수 부문 금상을,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이 음료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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