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컴투스, 2Q 전년比 매출 6.8%↑·영업이익 0.1%↑…더 스타라이트 등 다양한 신작 준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8-12 11:11 KRX7
#컴투스(078340) #2Q실적 #매출 #영업이익 #더스타라이트

2분기 매출 1848억원, 영업이익 14억 원…3분기 출시 예정 ‘더 스타라이트’ 등 다양한 신작 포트폴리오로 성장 모멘텀 확대

NSP통신- (이미지 = 컴투스)
(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12일 2025년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184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0.1%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또 2025년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528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 20% 성장했다.

G03-9894841702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꾸준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작 추가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프로야구 시즌 개막 효과 등에 힘입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컴투스는 하반기에도 기존작의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MMORPG 대작 더 스타라이트는 3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특히 컴투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첫 공개 예정인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비롯해 인기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 ▲데스티니 차일드 등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준비 중이다. 또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MMORPG 기대작 ▲프로젝트 ES(가칭), 캐주얼 수집형 MORPG ▲프로젝트M(가칭),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MAIDEN(가칭)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