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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한국은행은 4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7%, 소득교역조건지수는 9.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행)

수출물량지수는 석유·화학제품, 철강제품,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석유·화학제품, 통신·영상·음향기기·수송장비 등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8.0% 올랐다.

(한국은행)

수입물량지수는 원유 등 광산품이 증가하고 철강제품, 일반기계, 자동차 등 공산품도 늘어 전년동월대비 6.9% 높아졌다. 수입금액지수도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했다.

(한국은행)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에 비해 수입가격이 더 크게 내려 전년동월대비 0.7% 올랐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수출물량도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9.9% 상승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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