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11월 수출물가는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6%가 내렸다. 전년동월대비로도 5.5%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의 경우는 전월대비 4.1%가, 공산품은 석유화학․고무제품, 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제품 및 1차금속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2.6%가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도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1.1%가 각각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유가 및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8%, 전년동월대비 7.6%로 각각 하락했다.
원자재의 경우는 천연고무, 대두 등 농림수산품과 원유, 액화천연가스 등 광산품이 내려 전월대비 3.2%가 하락했다.
중간재는 석유 및 화학제품, 1차철강 및 비철금속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2.7%로 하락했다.
이외 자본재는 전월대비 2.4%, 소비재는 전월대비 1.7%가 각각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도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3.4%로 각각 하락했다.
한편, 11월 최종재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0.5%로 각각 하락했다. 자본재는 통신케이블, 발전기 등이 내려 전월대비 0.9%, 소비재는 과일, 휘발유 등이 내려 전월대비 1.1%가 각각 떨어졌다.
또, 중간재는 벙커C유, 나프타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하락했고, 원자재는 원유, 액화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9%, 전년동월대비 9.0%로 각각 하락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