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서든어택이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를 제취고 3위에 올랐다. 1위에는 리그오브레전드가 3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부터 8월 13일의 주간 종합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3주 동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신규챔피언 ‘다이애나’를 추가하며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6.06% 증가했다.
뒤를 이어 ‘블레이드 & 소울’이 2위를 유지했다. 2.0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한 ‘서든어택’은 사용시간이 하락중인 ‘디아블로3’를 넘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에는 ‘올스타리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메이플 스토리’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15.76% 감소했지만 지난 8일 신규직업 ‘엔젤릭버스터 업데이트’ 이후 점유율이 증가했다.
주말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가적으로 점유율이 상승해 지난 11일에는 ‘스타크래프트’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좀비시나리오 신규맵 ’섬멸:중독 업데이트’를 진행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순위가 2단계 상승하며 17위를 차지했다.
이번주 ‘프리스타일 풋살’로 콘텐츠를 교체하는 ‘프리스타일 풋볼’은 지난주 순위가 1단계 상승하며 19위에 올랐다.
8월 2주에는 게임들의 순위 및 점유율이 전 주 대비 큰 변동 없이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트릭스 관계자는 “학생들의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아 게임들의 전체적인 사용량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게임인 무신천하는 중국의 수, 당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무협영웅을 육성하는 MMORPG로 기존의 중국 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자동사냥시스템 및 자동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배우 최민수를 모델로 해 남자의 MMORPG라는 콘셉트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12일 기준 전체순위 96위 장르 내 순위 29위를 차지하고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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