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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 ‘덕’ 톡톡…LTE폰 130만대 M/S 60%이상 압도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2-01-04 09:47 KRD7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휴대전화 #LTE폰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가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보이는 한편, 국내 LTE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말 출시된 갤럭시노트는 한 달만에 25만대를 공급 판매했다. 특히 갤럭시노트는 최근 국내 LTE폰 중 처음으로 일 개통량 1만대를 돌파하는 등 LTE폰 시장에서 일 개통 기준 최고 판매 제품으로 이름나고 있다.

갤럭시 노트의 판매 상승세는 판매 접점에서 마진 위주로 권매되는 대부분의 4G 제품들과는 달리, 출고가 90만원 후반대의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소비자들이 직접 찾아 구매가 이뤄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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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갤럭시S2 LTE 시리즈로 지난해 9월과 10월 출시된 갤럭시S2 LTE 및 갤럭시S2 HD는 12월말까지 각각 40만대 및 65만대를 판매해 갤럭시S2 LTE 시리즈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의 판매 호조 및 갤럭시SⅡ LTE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를 기반으로 2011년 LTE폰 판매 130만대로 시장점유율(M/S) 60% 이상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2011년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1300만대 이상을 판매, 시장점유율(M/S) 53%를 차지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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