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된 농협은행 내부통제…행장 교체 가능성↑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나들가게가 지난 6월까지 감소했으나 올해말에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또한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신규지정 위주였으나 예산 대폭 감소와 함께 2013년 이후에는 기존 나들가게의 사후관리 위주로 지원정책을 전환했다.
특히 나들가게는 올해 6월까지 8663개로 감소했지만 나들가게 신규 신청 추이가 매년 하반기에 집중되고 있어 올해 말에는 예년 수준인 9000여개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들가게 매출액은 내수시장 장기 침체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5년 1월부터 6월 매출은 2013년 대비 2.8%, 2014년 대비 3.6%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15년 매출은 2013, 2014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는 기존 중앙정부 중심의 나들가게 육성 방향을 전환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 지역특화형 나들가게 육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국 공동세일전’을 개최하는 등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