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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제조업과 비제조업은 경영애로로 각각 내수부진과 인력난 인건비 상승을 큰 비중으로 꼽았다.

제조업의 1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3으로 전월과 동일하나 2월 업황 전망BSI는 73으로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계절조정지수는 1월 업황BSI는 75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2월 업황 전망BSI도 74로 전월대비 6p 하락했다.

대기업은 전월대비 1p 하락했지만 중소기업은 2p 상승했다. 수출기업은 1p 하락했다. 내수기업은 2p 상승했다. 매출BSI의 1월 실적은 88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2월 전망은 87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채산성BSI의 1월 실적은 87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나 2월 전망은 87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자금사정BSI의 1월 실적은 88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2월 전망은 86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자금부족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경쟁심화와 내수부진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1월 업황BSI는 69로 전월과 동일했다. 2월 업황 전망BSI는 70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계절조정지수의 경우 1월 업황BSI는 69로 전월과 동일했다. 2월 업황 전망BSI는 71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매출BSI의 1월 실적은 80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2월 전망도 83으로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채산성BSI의 1월 실적은 85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2월 전망도 83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의 1월 실적은 88로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2월 전망도 86으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경쟁심화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력난·인건비 상승과 경쟁심화를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내수부진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하락했다.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5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순환변동치는 96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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